싱어게인 6

210430 차이나는 클라스 독점인터뷰 이승윤

*인터뷰어: 신예리 신예리(이하 신): 먼저 첫 번째 공식 질문부터 드릴까요. 보신 적 있으세요? 이승윤(이하 윤): 아 이게 공식질문이라니, 제가 불과 이틀 전까지 TV가 없었어가지고.... 신: 앞으로는 열심히 보시는 걸로? 윤: 네 열심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 오늘의 주제가 선거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승윤님께서 국민들의 투표로 우승하신 출신이시기 때문에 오늘 주제에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게스트가 아닐까합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뵈면은 뼈밖에 없으신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의외의 복근을 노출하는 그런 장면이 나왔어요. 윤: 아... 여기 교양 프로그램 아니었나요? 복근 얘기를...(웃음) 신: 근육 부심이 있으신건지(웃음). 윤: (손사래) 아니 저는 부심이 없는데, 자꾸 어딜 가도 벗기시더라..

아레나 옴므+ 2021년 4월호 인터뷰 - 이승윤

https://www.smlounge.co.kr/arena/article/47711 '방구석 음악인'이 세상 밖으로 나와 구찌를 입고 화보를 찍었네요. 기분이 어떤가요? '옷이 날개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네요. 정직하게 말하자면 구찌가 비싼 브랜드라는 것 외에는 전혀 몰랐거든요. '이걸... 나보고 입으라고?' 생각하며 입었는데,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정말 예뻐요. 현장에서 각선미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았어요. 하하. 오늘 입은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게 쇼트 팬츠예요. 은근히 자기만의 패션 철학이 있어 보이던데? '똥폼'이죠. 처음엔 뜨악하지만 보다 보면 정이 가는 스타일. 에서 원래 지난해까지만 음악을 하고, 안 되면 접으려고 결심했다고 했었죠. 전 세상에서 제일 믿지 않는 말이 '난..

보그 코리아 2021년 3월호 인터뷰 - 이승윤

새벽까지 생방송을 마친 다음 날 뭐 했냐는 질문에 이승윤은 '좀비처럼 누워 있었다'고 답했다. 불과 30시간 전 이승윤의 머리 위로는 황금빛 리본이 쏟아져 내렸다. ' 초대 우승자는! 이! 승! 윤!' 이름을 불린 그에게 그야말로 '금의환향'하지 않았느냐고 말을 건네자 "저 혼자만 차분하고 주변은 모두 들떠 있어요."라고 했다. '방구석 음악인' 모든 창작물에는 방구석이라는 요소가 있어요. 자기만의 방에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바깥에 내보일 때 창작물이 생명을 가진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제 음악은 방구석적 요소가 있어요. '무명성 지구인' 무명이라는 말에 반발감이 있었어요. 이름이 없는 게 아니라 명성이 없을 뿐이잖아요. '장르가 30호'. 이승윤의 음악.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은 록적 요소와 포크적 ..

앳스타일 2021년 4월호 인터뷰 - 이승윤

m.atstar1.com/view.php?uid=202103231432163410 이승윤 “‘싱어게인’ 우승? 기대조차 한 적 없어, 운이 좋았단 말밖엔 설명 안 돼” -①- [스타@ 이승윤 “‘싱어게인’ 우승? 기대조차 한 적 없어, 운이 좋았단 말밖엔 설명 안 돼” -①- [스타@스타일] 조회수 : 384 2021-03-24 08:00:03 더 이상 무명가수가 아니다. JTBC ‘싱어게인’이 깔아준 주단 m.atstar1.com m.atstar1.com/view.php?uid=202103231444193410 이승윤 “‘파격’이란 틀에 갇히고 싶지 않아,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할 뿐” -②- [스타@스타일 이승윤 “‘파격’이란 틀에 갇히고 싶지 않아,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할 뿐” -②- [스타@스타..

마리끌레르 2021년 4월호 인터뷰 - 이승윤

www.marieclairekorea.com/celebrity/2021/03/i-sing/ 싱어게인 TOP 4에 오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이소정 인터뷰 - 마리끌레르 보다 넓은 무대에 올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누구도 아닌 '나'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 에 출연하며 새로운 기회를 얻은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이소정의 변함없는 바람. www.marieclairekorea.com 이후 적응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아주 바쁘게 활동 중이다. 감사한 기회에 무례해지지 않는 동시에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고민하며 치열하게 지내고 있다. 관심과 사랑을 실감할 때 의 무대를 향한 관심이 이전에 발매했던 자작곡에까지 이어질 줄은 몰랐다. 자작곡을 알리는 것은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

210205 [Jtalk 인터뷰_싱어게인] 생방송 파이널을 앞둔 TOP6 인터뷰 w.이승윤

장르가 30호? 30호라는 명패 뒤에 이름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번호를) 딱 떼고 이승윤이라고 했을 때 오히려 보시는 분들보다 제가 조금 더 낯설었던 것 같아요. 기분이 오묘했습니다. '싱어게인' 지원 계기 '앨범을 냈던 가수들'이라는 타이틀이 와닿았고요. 그런거를 가장 큰 타이틀로 건 프로그램이라면 조금은 결이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혼자만의 신뢰 같은 걸 느껴서. 당연히 우리는 음악인이고 프로그램을 만드시는 분들과 서로를 100%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뭔가 배려가 있고 이해하려고 해주시는 거를 저는 진짜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싱어게인' 무대, 승윤의 원픽? 아무래도 'Chitty Chitty Bang Bang'이 아닌가. '치르치르뱅뱅' 아닙니다. 'Chitty Chitty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