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어: 신예리 신예리(이하 신): 먼저 첫 번째 공식 질문부터 드릴까요. 보신 적 있으세요? 이승윤(이하 윤): 아 이게 공식질문이라니, 제가 불과 이틀 전까지 TV가 없었어가지고.... 신: 앞으로는 열심히 보시는 걸로? 윤: 네 열심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 오늘의 주제가 선거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승윤님께서 국민들의 투표로 우승하신 출신이시기 때문에 오늘 주제에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게스트가 아닐까합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뵈면은 뼈밖에 없으신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의외의 복근을 노출하는 그런 장면이 나왔어요. 윤: 아... 여기 교양 프로그램 아니었나요? 복근 얘기를...(웃음) 신: 근육 부심이 있으신건지(웃음). 윤: (손사래) 아니 저는 부심이 없는데, 자꾸 어딜 가도 벗기시더라..